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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중소기업 2023년까지 세종시에 1650억 투자

시, 30일 14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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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30 15:52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유망 중소기업이 세종시에 투자를 결정하면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자족기능 확충에도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세종시는 30일 청사 내 5층 세종실에서 유망 중소기업 14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14개 기업은 2023년까지 총 1650억을 투자할 계획으로 722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각 기업들이 우량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주)나노신소재 ▲대산철강공업(주) ▲제이엘켐(주) ▲버드시아 ▲(주)인찬 ▲대동AD엔지니어링 ▲(주)라인텍 ▲(주)엘에스텍 ▲(주)엔앤비 등 9개 기업은 북부권 세종벤처밸리에 투자한다.

이 중 (주)나노신소재는 2000년 설립 이후 차세대 첨단 산업을 이끄는 핵심 나노소재 기업으로 성장, 세종시에 두 번째 투자하는 기업이다.

또, ▲세림TSG(주) ▲(주)에이블정보기술 ▲(주)커미조아 ▲(주)코메스타 등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4개 기업은 4-2생활권 세종테크밸리 내에 투자한다.

이 중 세림TSG(주)는 2006년 설립된 컴퓨터시스템 관리 전문기업으로 연매출 447억 규모의 IT 강소기업이다.

첨단산업단지 내 투자기업인 ㈜케이지오토는 국내 산업용 스위치 시장의 고급화를 선도하고 있다. 4년 내 매출액 200%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14개 기업이 어려운 투자 결정을 한 만큼 투자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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