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글로리아’가 공연하는‘피노키오와 손 씻기’는 학습 효과가 높은 6~7세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공연을 관람하며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형극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1차 공연,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10분까지 2차 공연이 진행된다.
주인공인 피노키오가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도 골고루 잘 먹는 어린이가 돼 제퍼트 할아버지와 행복하게 살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는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이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