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육상, 수영, 검도, 씨름, 에어로빅, 레슬링, 태권도, 바둑 등 총 8개 종목에 814명의 학생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최교진 교육감은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지난 전국 체전에서 세종시 학생선수들이 육상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선수가 많이 발굴돼 내년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유득근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세종학생체육대회에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육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