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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깨끗한 공주 만들기 민·관협약 체결 운영

릴레이 캠페인 및 클린구역 관리 시범운영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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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24 14:43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깨끗한 공주시 만들기 민·관협약식 모습(제공 = 오홍석 공주시청 환경자원과 청소행정팀장)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자율적 청소문화 확산·정착과 사회적 붐업 조성을 위해 23일 주민자치협의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깨끗한 공주 만들기 민·관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깨끗한 공주 만들기 사업에 대한 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동네자치 등 주민자치와 연계해 참여와 확산을 통한 사회적 붐업조성과 사후관리 등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세부적으로 ▲읍·면·동별 릴레이 캠페인 실시 ▲클린구역 관리 시범운영 등을 우선 추진하고, 차후 주민자치와 연계해 ▲도시·농촌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 유형별 가이드라인 마련 ▲주민자치 자율적 청소 사후관리 평가제도 마련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사업 발굴 및 교육 실시 등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후관리를 위해 ▲2년 주기 컨설팅 실시 ▲사후관리 평가 ▲우수 주민자치조직 인센티브 제공 등의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자치 조직 청소분야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주민자치 조직에는 시상금 형태의 일회성 인센티브가 아닌 클린하우스,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 분리수거함 등 청소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도비 지원 사업에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진기연 공주시청 환경자원과장은 “깨끗한 공주 만들기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참여와 확산을 통한 자율적 청소문화 확산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산성동 백미고을 일대에 깨끗한 공주 만들기 시범거리 조성 등 1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심과 농어촌, 공원, 산, 하천·호수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불법투기 단속반 운영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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