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의 이번 중국 방문은 장춘사범대학의 초청으로 19일 장춘사범대학에서 K-POP문화 공연으로 시 낭송과 가곡, 가요와 강연 등을 펼쳤으며 장춘사범대학 한국어학과생들의 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장춘사범대학 관계자는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회원들은 순수 민간 단체로 중국의 문화를 배워온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함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동기를 부여하는 뜻 깊은 활동에 감사드리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는 21세기 글로벌시대 문화컨텐츠를 창조하는 순수 민간단체로 지난 2007년 봄 민간 주도 해외문화단체를 창립하고 현재 대전시와 세무서에 비영리 문화단체로 각 각 등록 운영되고 있다.참여하는 회원은 사업가, 공무원, 회사원, 주부, 시인, 예술가 등 고루한 직업군이 있으며 국가별, 지역별로 거주하고 있으며 국내의 서울 경기지회와 중부지회, 충청지회, 호남지회, 대구 경북지회, 부산 경남지회, 강원지회가 구성돼 있다.
해외에는 가까운 중국 칭다오, 하얼빈, 엔지, 텐진, 광저우와 미국 센프란시스코, LA, 호주 시드니, 일본 오사카, 필리핀 마닐라 등 국내외 회원 200여명이 활동하는 국제적 비영리 자립형 문화 나눔 봉사단체다.
김우영 대표는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는 해외지회를 통한 한국도서관을 확대 운영하고 외국인 한국어 교육을 비롯한 자매결연, 문화탐방, 해외시낭송경연대회, 양로원 위안방문 공연 등을 추진해 한국의 자랑스런 전통문화를 알리고 해외의 선진문화를 배워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으로 융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