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 본부장은 수매등급 등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일 년농사에 쏟은 농업인들의 노고가 정당한 댓가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수매장에 나선 농업인들과 환담을 나눴다.
벼 수매를 시작한 예산군농협쌀조공법인(대표 김경수) 1일 500톤의 수매량으로 올해 2만5000톤을 수매할 계획이며, 충남농협 올 전체 수매 계획량은 50만톤으로 지난해 수매량 48만톤에 비해 2만톤이 증가한 물량이다.
유찬형 본부장은 업무지시를 통해 시군지부장들과 지역본부 단장들에게 "적기 수매현장 지원을 통해 사고방지와 농업인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해 안전하고 신속한 수매가 진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본부장은 충남 관내 벼 수매가 이뤄지는 RPC 수매현장 25곳을 수시 방문해 수매현황을 살펴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