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새롭게 조성된 운동장에서 마술, 뮤지컬 갈라 등 숲 속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환경음악회도 함께 열린다.
특별전시실에서는 전갈과 타란튤라, 비단뱀 등 30여 종의 희귀 애완동물 전시회도 진행된다.
권선택 시장은 “만인산 푸른학습원이 산림휴양문화 정착과 전국 최고의 산림환경교육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인산푸른학습원은 1997년 8월 개원한 산림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연간 70여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만인산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