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주시, 공동생활 경로당 시범운영

수안보면 원통경로당ㆍ앙성면 연동경로당, 내달부터 5개월간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0.19 09:48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가 동절기 홀로노인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내달부터 5개월간 공동생활 경로당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생활 경로당은 노인들이 공동취사와 숙박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시범운영을 위해 경로당별 신청을 받아 최근 수안보면 원통경로당과 앙성면 연동경로당 2개소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마을은 교통이 불편하고 홀로노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시는 노인들의 공동생활을 위해 원통경로당에는 시설 개ㆍ보수 사업비 2천2백만원과 함께 운영비 3백만원을 지원한다.

내년도 경로당(마을회관) 신축 계획이 있는 연동경로당에는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개ㆍ보수비를 제외하고 운영비만 지원한다.

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호응도 등 운영결과에 따라 연차적으로 공동생활 경로당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매개체로 홀로노인들의 외로움 해소와 안전 확인 등 노인들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복지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