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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18 19:12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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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이날 열린 교직원예배에서 구성원들을 대표해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대전기독학원 황순환 이사에게 전달했다.
‘서남대와 함께 가기 위한 바자회’는 지난달 27일 한남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한남대 교수와 직원, 학생 뿐 아니라 서남대 교직원과 전북 남원지역 인사들까지 참여해 총 150여 건의 물품이 기증돼 5050만원의 수익금이 모아졌다.
이덕훈 한남대학교 총장은 “학교 구성원들이 한남의 미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바자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을 서남대 인수를 추진 중인 학교법인에 전달하게 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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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희 기자
kjh80@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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