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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 건설현장 시공 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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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8 12:51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1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충청권 건설공사의 안전 확보와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건설현장 30개소에 대한 시공 실태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설계·시방서 등 관련 기준 준수 여부, 위험공종 시공에 대한 안전 확보 여부, 품질관리계획 적정성과 품질시험 적정 이행 여부 등을 골자로 한다.

더불어 현장·환경 관리, 시공·품질·안전 관리 등 세부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현장관리평가제'를 도입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건설현장 조성과 공사 참여자의 책임 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 충청권 건설공사 재해율 5% 줄이기 캠페인의 하나로 상대적으로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총공사비 5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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