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우리지역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체험은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한 미동산 수목원과 연계해 운영했다.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생태 탐방로 체험과 알록달록 액자 만들기 등의 활동을 했다.
유아들은 오후에 진흥원으로 돌아와 진흥원 내에 있는 크로마키극장에서 ‘요술망토를 입고 마법여행’, 드라마세트장에서 ‘예쁜 의상 입고 드라마 찍기’등의 활동을 했다.
또 ‘신비한 몸속탐험과 우주여행’, ‘에너지, 빛 이야기’ 등의 다양한 체험도 했다.
이명희 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지역 인재를 기르기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며 “유아들이 우리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기르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