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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4일 ‘2017 단양희망 잡(Job)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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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8 13:30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단양군은 오는 24일 단양읍 상상의 거리에서 ‘2017 단양희망 잡(Job)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꿈을 향한 도전!’이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단양군과 단양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로 ▲취업 Job go ▲희망 Job go ▲체험 Job go, ▲홍보’ Job go, ▲공연 Job go의 5개 테마로 꾸며진다.

‘취업 Job go’에서는 구인·구직 상담과 현장 면접, 청년 취·창업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희망’ Job go에서는 ‘꿈끼’ 한마당과 ‘꿈’ 자랑대회, 진로토크쇼가 진행되며 이은결의 매직토크쇼와 팝핀 현준의 댄스토크쇼가 준비돼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체험’ Job go에서는 웹툰과 만화, 플로리스트, 다트게이머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고 VR 가상현실과 앱 개발, 로봇코딩, 미래 직업 소개 등 뇌파, 지문적성, 프레디저, 타로 등 다채로운 형태의 적성검사도 받을 수 있다.

‘홍보’ Job go에서는 기업과 기관, 학교, 단체에서 운영하는 홍보관이 운영되며 ‘공연’ Job go에서는 버스킹과 밴드,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단양군은 민선 6기 공약을 통해 ‘청년이 행복한 단양 실현’을 슬로건으로 청년일자리 확대와 청년창업 활성화, 청년 거버넌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또 일자리 창출 컨트롤 타워를 담당할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지난 6월 개소하고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년들의 의사가 정책 결정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시스템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단양군 청년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와 ‘단양군 청년부부 정착 장려금 지원 조례’등을 제정해 청년 지원 정책과 고용 창출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마을공방과 단양산악스쿨, 마을기업, 생산적 일손봉사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도 추진해 취업 준비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8월엔 일자리 신규사업 31건을 발굴하고 41억2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422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일자리 창출과 여성 고용을 확대하고 청년창업 멘토링 등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인구 유출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달 2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 경영대상’에서 청년고용친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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