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대회참가자 716명을 포함해 세계무예마스터십 총회, 국제학술세미나, 포럼, 그리고 유네스코 프로그램 등 600여명을 포함해 약 1300여명의 무예인들과 청소년들이 참여하게 된다.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추진단 김영배 단장은 “이번 진천 청소년마스터십에 대한 세계 무예인들의 높은 관심은 충북이 무예의 성지로 발전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해 참가자 모두가 기억에 남는 충북과 진천이 될 수 있게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이 대회는 태국의 무에타이, 우즈벡키스탄의 크라쉬, 한국의 합기도와 용무도, 그리고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의 특별경기인 기록경기와 연무경기 등 6종목이 진천화랑관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체육관에서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