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인터컨스텍을 포함한 24개 기업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경영상 애로사항을 토의하고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이를 해소하고 지원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한 기업들은 산업단지 주변의 정주여건이 형성되지 않아 인력채용이 어렵고, 채용된 인력 또한 이직률이 높아 기업경영에 어려운 점에 대해 논의했다.
도는 올해를 정주여건 개선 원년으로 선포하고 3월부터 ‘정주여건 개선 실천과제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해 190개 과제를 발굴했다.
발굴 과제는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투자해 시·군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투자유치를 통해 이룩한 성과를 지역에 확산하고 성장의 극대화로 기업하기 좋은 충북을 통한 4% 경제실현을 위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