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당진 농·특산물 태국 시장 노크

17일 현지 수입업체 대표 수출상담 진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0.17 13:48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가 17일 태국 현지 수입업체인 델리카 Co.LTD 사(대표 마카토 가와바타)의 대표와 관계자들을 초청해 시청 접견실에서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시가 현지 기업을 초청해 수출 상담을 진행한 것은 지난달 몽골과 말레이시아에 이어 세 번째다.

17일 진행된 상담회에서는 지난달 해나루쌀에 이어 당진의 대표 농·특산물로 홈쇼핑에서 판매됐던 구운홍삼과 외국인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은 김 종류인 명천맛김에 대한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우리나라의 인삼이나 홍삼은 외국에서도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수출상담이 진행된 구운홍삼은 항암과 항산화 등에 작용하는 홍삼의 유효성분이 수삼에 비해 월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또한 외국인 사이에서 입맛에 맞고 각종 TV에서도 소개되며 인지도도 높아 명천맛김이 현지로 수출되면 현지에서 인기를 끌기에 부족함이 없다.

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외국 바이어와 업체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이미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농업인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