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자원 재활용 활성화와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25개 마을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 폐농약병, 비닐포대, 고철 등 영농폐기물 19톤과 유리병 2000여개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이명근 마산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숨은자원찾기에 적극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환경도 실리고 이웃사랑에도 도움이 되는 숨은자원찾기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내고장 마산면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분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통해 깨끗한 마산면 만들기에 잎장서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은 지역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