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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인 대상 ‘인형극 지도사 교육과정’ 큰 호응

할머니가 풀어놓는 이야기 보따리 인형극 봉사단Ⅱ... 공연 연습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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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6 19:27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인형극 지도사 교육과정 모습(제공 = 배선희 공주시청 복지지원과 노인복지팀)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어르신들의 활동역량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인형극 지도사 교육과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형극 지도사 교육과정은 관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형 제작과 인형극 공연 등 인형극 지도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능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육과정은 지난해 처음 시작해 1기 교육생들이 ‘곰나루 이야기’라는 인형극을 선보여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 2기 교육생들은 다문화 가정을 다룬 인형극 ‘내 이름은 다정이’를 통해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 아이들이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보다는 이해하고 함께 어울려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공연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한 교육생은 “인형을 직접 만들로 대본 연습을 하면서 인형극 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매진하고 있다”며“11월이면 아이들 앞에서 공연도 할텐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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