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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청주시장, 청원생명쌀 수매가 인상 치하

제주도, 전국 대형마트 입점 등 노력 결과 지난해보다 1만10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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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6 13:32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이승훈 청주시장은 16일 다른 지역에 농산물 판매 촉진, 농촌일손돕기 대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청주시이통장한마음대회 성황리 개최, 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 경기장 준공, 영운정수장 수영장 조성사업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 선정 등 여러 사업들을 직원들이 꾸준히 열성을 갖고 추진한 것에 고맙다”며“특히 처음으로 전국규모로 추진한 2017청주색소폰페스티벌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마쳤는데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끝까지 행사를 즐기며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청원생명쌀 수매가격이 지난해보다 1만1000원이 인상됐는데 이는 제주도 하나로마트와 전국 대형마트, 국회 구내식당 입점 등 여러 곳에 공급하려는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재고를 전부 처분하다 보니 수익성이 전보다 좋아졌고 재고를 보관하는 비용도 해결돼 수매가를 올릴 수 있는 여력이 생긴 것인데 요즘 쌀값이 하락한 상황에서 수매가격이 오른 것에 농업인들의 사기도 올랐으니 앞으로도 다른 지역에 농산물 판매를 촉진시켜 농산물 가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전통시장 가을 축제 홍보,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5회 녹색도시 전국대회 관련부서 적극 협조 및 홍보,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임시회 준비 철저”를 강조했다.

또 “지난 9월 13일 개막한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이번주 22일 막을 내린다”며 “그동안 성공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만들어 관람객도 많이 방문한 것 같은데 마지막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이어“지난번 공예비엔날레부터 미술협회와 민간미술협회가 합동으로 작업을 하면서 예술계의 화합을 다지는 데 있어 청주가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아트청주2017은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달리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관람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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