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태안군, 군민 및 관광객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 총력

전국 최초 ‘LED 국가지점 번호판’ 설치 등 적극적 홍보 앞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0.16 16:20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이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인명구조를 위한 ‘국가지점 번호판 설치 사업’을 추진, 2014년부터 올해까지 해수욕장과 방파제 등 주요 지역 총 109곳에 국가지점 번호판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이 올해 설치한 국가지점 번호판은 △해수욕장 6개소 △방파제 7개소 △갯벌 6개소 △백화산 9개소 △연육교 1개소 △갯바위 1개소 등 총 30개소로 낚시 및 선박사고 위험지역과 사망사고 발생지역, 관광객 밀집지역 등 주요 지역에 중점적으로 설치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가지점번호 제도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태안읍 백화산 정상에 전국 최초로 LED 국가지점 번호판을 설치,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국가지점 번호판이 설치됨에 따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용이해지는 등 주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해 긴급전화 119에 신속히 알리면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국가지점번호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관련 기관과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