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이춘희 시장, 장승업 시의원,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SK(주) 장동현 사장, SK바이오텍(주) 박준구 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SK바이오텍 세종공장은 4만1828㎡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7262.82㎡ 규모로 완공됐다. 내년 2차 착공도 계획하고 있다.
SK바이오텍은 세종공장 가동으로 완제의약품 전 단계 원료의약품(API)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고용창출도 기대된다. 200여명의 인원을 순차적으로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SK바이오텍이 세종시 바이오·제약 산업의 거점으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세종시의 성장 동력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