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앞서 공공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근로자가 준수해야 할 근무규칙 및 안전 교육을 했다.
이번 공공일자리에 선발된 31명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 및 청년 미취업자들로 공공시설물 관리 및 환경정비 분야 등 총 20개 사업장에서 12월 15일까지 3개월 간 일하게 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생계곤란자, 청년실업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과 생활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