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은 지난 13일 충북 옥천군 군서면에서 노사 공동 범농협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확기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의 영농 지원을 위해 고구마 캐기, 깻잎 따기, 더덕밭 잡초 제거 등을 했다.
이번 행사는 손명환 제11대 노동조합 대전지역위원장 취임식을 대신해 이뤄진 것으로, 소통과 화합 그리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대전농협 구현을 도모했다.
안병서 본부장과 손명환 위원장은 "앞으로도 대전농협은 농업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 찾아가 도움을 드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