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슈퍼비전은 김혜림(한국모래놀이치료학회) 슈퍼바이저를 초청하여 사전에 접수된 상담 사례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전략과 치료방법을 자문받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현재 논산·계룡지역 내 모래놀이치료실 구축교는 총 11개교로(초등 3교, 중등 4교, 고등 4교)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모래상자라는 도구를 통해 내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심리적 갈등을 해소하는 전문적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모래놀이 슈퍼비전 사례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서 모래놀이치료 기법과 관련하여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현장에서 만나는 학생들에게 좀 더 나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