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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안 쓰는 물건 나누세요"

26일 당진시민 나눔장터 열려, 17일부터 기증물품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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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2 15:44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가 2017년 당진시민 나눔장터를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당진시청사 1층 야외에서 개최한다.

당진 엄마들의 모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나눔 장터는 자원절약 실천을 통해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 확산과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나눔장터에 기증할 물품 접수는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기증을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당진시청 자원순환과로 기증하면 된다.

기증 가능한 물품은 의류와 완구, 도서, 가전, 취미용품 등으로, 속옷이나 찢어진 신발, 학원가방, 사용한 양말, 대형 가전제품 등은 기증물품에서 제외된다.

26일 나눔장터 당일에는 장터부스 외에도 디퓨저 만들기와 가죽공예 같은 체험부스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나눔장터에서 물건을 구입할 경우 행운권이 함께 지급되며, 행운권 추첨은 행사 당일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나눔장터 판매 수익금은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며, 행사 종료 후 남은 잔여 물품은 당진지역 복지시설에 기증하거나 매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새로운 주인을 찾아 주시길 바란다”며 “나눔장터에도 많이 오셔서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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