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나도 한마디] 행복했던 연휴 뒤에 경찰이 있었다

문진근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 순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0.12 15:42
  • 기자명 By. 충청신문
▲ 문진근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 순경
충남경찰(청장 김재원)은 긴 추석 명절 특별 치안활동(9월 20일~9일)을 전개하여 범죄예방과 소통 위주의 근무를 통해 관내 평온한 치안을 확보했다.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2단계로 나누어 1단계(9월 20일~26일)에는 범죄 취약지역인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에 대한 범죄 취약요인 점검 및 홍보활동을 했고, 2단계(9월 27일~10월 9일)에는 지역경찰, 상설중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범죄 예방, 가시적 순찰활동을 펼쳤다.
 
안전하고 원활환 귀성, 귀경길을 위해 도내 혼잡 예상지역 186개소에 하루 평균 380명의 경찰과 교통 싸이카 등 장비 100대를 투입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 국민불편을 최소화 했고, 국도변 순찰차 거점배치 및 졸음운전 취약구간 합동 순찰을 통해 2차사고 등 대형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여 발생할 수 있는 가정폭력 신고에는 즉시 현장에 출동, 세심한 초동 조치로 폭력 재발방지에 주력하고 가정폭력 위기가정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지난해보다 18.4%(284건→232건)으로 줄었다.
 
특별치안활동을 펼쳤던 연휴기간 동안 강력사건 발생은 없었고, 절도 등 5대 범죄는 전년 대비하여 평균 2.2건 감소(28.4건→26.2건)했으며, 112신고 또한 일평균 13.9%(2,966건→2,555건) 감소하는 등 어느 때보다 안정적 치안 상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평온하고 행복했던 추석 연휴 뒤에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는 현장 경찰관들이 있었다. 명절 이후에도 충남지역의 안전한 치안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치안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린다.
 
문진근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 순경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