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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훈 대전시 사무관,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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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10.11 12:39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임재훈 대전시 비상대비과 사무관이 민방위대 창설 제42주년을 맞아 전국 최초로 경보시설 발전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1일 시에 따르면 임 사무관은 1986년 공직을 시작한 이래 국가비상사태 또는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경보전달태세 확립을 위해 만전을 기해 왔다.

또 최근 지속되고 있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계속되는 도발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신속한 경보전달과 대비태세로 보다 안전한 주민대피 유도와 홍보에도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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