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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10 17:35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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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숲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장애인 등은 이날 금강자연휴양림에서 초가을의 숲을 거닐고, 숲 해설과 에코백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강길남 소장은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매주 금요일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숲 속 행복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산림 복지 서비스를 위해 앞으로도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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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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