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산교육지원청, 한글교육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읽기 부진 예방 연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10.09 18:43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심장근)은 지난달 28일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특수교사 포함) 52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읽기의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되는 학습부진 문제를 해결하여 모든 학생들이 함께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한글교육 교수·학습 방법 개선 및 읽기 부진 예방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 추진하는‘한글교육 강화 계획’에 의거하여 담임교사와 단위 학교의 한글 책임지도와 더불어 다양한 읽기 부진 유형 및 난독증과 같은 복합적 읽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체계적인 한글교육과 교사들의 읽기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연수의 강사인 현주 교사(덕산초)는“초등학교 1~2학년 단계에서 문해력 부족으로 읽기 부진, 읽기 장애 등의 학습부진학생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교육과정의 핵심 역량인 읽기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김정혜 교사(천안새샘초)는 한글을 기계적으로 암기하는 무리한 받아쓰기 대신 놀이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예산교육지원청 심장근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한글교육 및 읽기 지도로 수업 전문가로서 교사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신뢰받는 교육풍토를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