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백제로타리클럽, 대덕구 신탄진동 사례관리 가구에 새집 추석선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9.28 13:26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백제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거주 사례관리대상 세대에 대대적인 집수리를 통해 새로운 집을 추석 선물로 선사했다.

이번 사례관리 대상 가구는 주거환경이 열약해 몇 년째 각종 봉사단체와 후원단체에 도움을 손길을 요청했으나 막대한 공사비용 때문에 지원 결정을 했다가 포기하는 사례가 수차례 반복돼 실망이 큰 상태였다.

김양호 백제로타리클럽 회장과 조경호 봉사위원장은 이러한 사연을 듣고 단일가구 집수리 상한액이 500만원으로 책정돼 있음에도 중앙회 심의위원들을 설득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단일가구 집수리로는 최고액인 총 1400만원이 지원됐다.

또 회원들이 침대, 창문, 창틀 등을 후원하는 등 자발적 지원이 이어져 도배·장판은 물론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교체, 몰딩, 샤시, 타일, 페인트 등 주택 리모델링을 진행할 수 있었다.

김양호 백제로타리클럽회장은 “이렇게 어려운 세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명절이 되기 전에 공사가 끝나 어르신께 뜻깊은 추석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동구 신탄진동장은 “막대한 공사비용 때문에 몇 년 동안이나 열악한 주거환경을 해결하지 못해 항상 맘에 걸렸는데 백제로타리클럽에서 힘써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