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이 봉사단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제천지사는 제천시 전체 전력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27일 의림여자중학교를 방문한 제천지사는 학교운영위원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서재영 지사장은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한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매칭그랜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며 "한전 직원들의 정성이 어려운 환경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Happy Toghter 고객과 함께 행복한 제천지사'를 모토로 공기업의 책임완수를 통한 사회적공헌을 최우선 과제로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한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지사는 저소득층 독거노인봉사, 가뭄극복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