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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28 17:48
- 기자명 By. 임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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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들은 이날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10세대에 방문해 모듬전과 송편, 배 등을 전달했다.
독거노인 김 모(69)씨는 “고시원에서 혼자 명절을 보내야 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도 묻고 명절음식도 나눠주니 고향에 온 것처럼 기분이 좋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권병균 단장은 “우리가 하는 일이 작게나마 다른 사람에게 기쁨이 된다고 생각하면 사업을 진행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숙 동장은 “단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로 발돋움 하는 것 같아 그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마음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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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권 기자
imtens@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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