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간에 논산소방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이나 고향 방문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총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연휴기간에 귀성객의 이동이 많은 버스터미널, 논산역 등 4곳에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용만 논산소방서장은 “연휴는 자칫 들뜬 분위기와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대형 재난의 발생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연휴기간 동안 장시간 건물을 비울 경우에는 가스, 전기시설 점검 철저 등 주위에 화재위험 요인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