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관내 47개 시설 및 단체 종사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아카데미 김현정 강사의 인권과 성폭력 예방에 대한 강의와 숲과 사람들 김용규 대표로부터 ‘숲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다’라는 인문교양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사회복지시설에서의 투명한 보조금 사용과 부적정사용에 대한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하면서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도 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사회복지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긍정과 활력의 기운이 솟는 듯하다”며 “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우리뿐만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의 인권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