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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24 17:5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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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고 정리되지 않은 살림살이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를 선정해 벽지 교체는 물론, 집안 정리와 청소 등을 실시해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깨끗하게 수리된 집을 보고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구슬땀을 흘린 단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 대상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환덕 단장은 “비록 작은 일이지만 깨끗한 공간에서 생활하게 될 이웃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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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화 기자
adzer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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