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건강한 심신단련과 전통스포츠 체험을 통한 유소년기의 건전한 인성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학 기공, 궁도, 씨름, 줄다리기, 택견의 5개 전통종목과 제기차기, 팽이치기, 비석 치기, 널뛰기의 4개의 전통놀이로 9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험할 때마다 체험 확인증에 도장을 받아가며 9개 종목 모두 체험하고 난 후에 체험상품을 지급 받았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전통스포츠체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몸소 느낄 수 있는 산교육의 현장이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