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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청춘 쉼 페스티벌’ 열린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최, 26일 천호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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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4 19:31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하늘아래 청춘 쉼 페스티벌’이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최로 26일 천안 천호지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쉼’이라는 주제로 문화 활동 공감대를 형성과 자아정체성 표현, 자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청년들에게 휴식과 쉼을 제공코자 마련됐다.

페스티벌에는 KT&G상상유니브, 셀레바이트, 블루라인, 상명대학교 점프 등 천안 청년기획자와 대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취미활동을 배워 보며 쉼을 찾아가는 플로리스트, 칵테일 강연 등의 원데이클래스와 가구DIY, 인형공예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또 의미 있는 물건, 좋아하는 물건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청춘 나누기 플리마켓’과 낚시 게임, 버블싸커 등의 ‘청춘곱하기 게임부스’, 2030청년복지팀의 전문 상담사가 청년의 고민과 어려움을 상담해주는 ‘청춘빼기 청춘상담소’가 운영된다.

저녁 6시 30부터 10시까지는 구본영 천안시장이 청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 강연과 무인도 탐험가 윤승철 작가, 연애플레이리스트 최희승 배우, 대통령의 글쓰기의 강원국 작가, 마이크임팩트의 한동헌 대표 등이 주제 강연을 펼친다.

강연 프로그램 중간에는 쇼미더머니 출연했던 가수 제스티, 제이돕, 니아, 슬리피가 청춘들에게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는 지난해 천안시2030청년복지 요구조사 결과를 반영해 청년문화를 형성할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청년문화기획자를 공모선정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청년들의 주도로 행사를 추진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이용규 셀레바이트 대표는 “‘청춘에 많은 것을 더하고, 고민과 힘듦을 빼고, 많은 것은 나누고 곱해서 나오는 것은 결국 젊음이다’라는 콘셉트로 청춘 쉼 페스티벌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구본영 시장은 “‘하늘아래 청춘 쉼 페스티벌’이 과도한 스펙 경쟁, 자격증 취득, 학점관리, 취업준비로 사회적 자신감 저하를 초래하고 있는 청년 세대에게 마음의 안정과 활력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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