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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운동 가락마을 한마당 처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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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4 13:1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고운동(동장 임미라)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 가락뜰공원, 두루중학교 등에서 동민 2000여 명이 참석해 고운 가락마을 한마당을 열었다.

개청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를 비롯해 ▲주민참여 공연 ▲어린이 인형극 ▲가족영화 산책 ▲대형 태극기 만들기 ▲명랑운동회 ▲도농 상생협력 자매결연 ▲면 지역과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임미라 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행사를 만들고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또, 직거래·나눔장터 등 자매결연 면 지역과 도농 상생발전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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