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야 신나게 놀자’는 외톨이인 착한 아기토끼 토리가 예쁜 목소리를 가진 콩콩이와 겁쟁이 늑대 포포를 만나면서 서로를 이해하며 모험심과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다.
이 인형극은 어린이가 지루하지 않게 복화술과 샌드아트를 활용했고 음향과 조명도 다채롭게 들어갔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 각자가 가진 능력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