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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 간담회 가져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치안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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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1 15:58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간담회 모습(제공 = 공주署 생활안전과 임광수 경사)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경찰서(서장 육종명)는 지난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이하 탄력순찰)’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일부터 관내 3개 지구대, 5개 파출소를 순회하며 현장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있다.

탄력순찰은 핫스팟(Hot-spot) 순찰 등 공급자 위주 순찰 방식에서 지역주민이 희망하는 장소(Pin-point)를 확인한 후 해당 지점을 순찰하는 방식으로, 순찰활동의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지역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재 각 지구대·파출소에서는 다중 운집 시설 및 각종 지역 행사 등에 경찰관이 진출하거나 설문지·온라인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있으며, 수렴된 의견을 반영한 순찰계획을 수립하여 실제 순찰활동에 적용하고 있다.

육종명 공주경찰서장은 “탄력순찰이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치안 활동인 만큼 이번 간담회가 현장 경찰관들이 지역 특성과 치안 여건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며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 가 귀를 기울이고 소통하는 공주 경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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