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임산부의 상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임부복 체험존 운영, 임산부 및 예비부부 대상 캘리그라퍼가 직접 제작한 우리아이 태명 액자 만들기, 영유아가 있는 가족을 위한 우리집 가훈 만들기, 모자보건사업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하며 저출산 시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충남도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 극복의 날 행사도 가졌다.
검진존 부스에서는 60세 이상 주민에게 치매·우울 선별검사를 해 치매 조기발견에 주력하고, 치매상담콜센터 체험존에서는 치매에 대한 다양한 체험존을 운영함으로써 치매에 대하여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형곤 보건소장은 “요람에서부터 무덤까지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