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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일 안전한국훈련 전문가그룹 자문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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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20 12:5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는 20일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10월 30~11월 3일)을 앞두고 훈련 참가 기관과 민간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해 재난 및 테러와 관련해 2차 전문가그룹 자문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훈련 시나리오 행동매뉴얼 반영여부, 훈련 진행 절차의 적절성, 참여기관의 역할 및 임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날 논의된 회의 결과를 토대로 오는 11월 1일 세종공동구에서 펼쳐지는 현장훈련 시 테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시설물 피해와 관련,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테러범 소탕, 응급복구 등 입체적인 훈련을 전개할 예정이다.

세종공동구는 전국 최대 규모의 국가보안시설 및 국가중요시설로 지정돼 관리되고, 내부에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수용시설이 설치돼 있어 복합재난에 대응한 종합훈련이 필요한 시설이다.

장만희 시민안전국장은 "충실한 훈련기획과 실행으로 민·관·군·경의 재난 네크워크를 강화해 신속한 재난대처가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훈련기간 중 다소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부터 훈련기획팀을 구성해 여러 번의 자체회의를 여는 한편 민간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완벽한 훈련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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