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역 근처 원리에 있는 조치원 주차타워는 동시에 200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고, 주차면수 71면 규모의 조치원 전통시장 주차장은 방문객의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두 곳의 주차시설은 조치원의 주차난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세종 전통시장과 인접 상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향 방문 귀성객과 관광객의 편리한 주차장 이용으로 훈훈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세종시설공단 신인섭 이사장은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체계를 유지, 이용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장 내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치원 터미널과 인접한 세종고용복지+센터(터미널안길 60)의 부설주차장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일간 무료 개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