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4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남편요리교실은 단양마늘을 이용해 집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마늘 돼지불고기, 마늘 닭가슴살 조림, 오이소박이 등 농축산물을 재료로 활용해 맛있는 요리 강습을 받았다.
남편요리교실에 참여한 홍현우(77세)씨는 “남편요리교실에서 배운 요리솜씨를 가족들에게 아버지표 맛난 밥상을 차려줘야겠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서전석 조합장은 “단양농협에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남편요리 교육이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더 많은 아버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확대하고 지원하겠다”며 “행복한 가정 건강한 농촌만들기에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