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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삼양초, 흡연 예방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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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9 19:09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 삼양초등학교(교장 민화식)는 학생들이 흡연을 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2년부터 5년간 충북교육청의 지원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삼양초는 그 동안 학생들을 위해 흡연예방 행사, 흡연예방 교육 등을 진행 했으며, 올해는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5월 23일에는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학교 선포식행사를 가지며 자신의 건강과 밝은 미래를 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것과 가족이나 친구의 건강을 위해 금연을 권유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이에, 삼양초는 19일 특별한 흡연예방 체험 프로그램 운영하였다.

자신의 소중한 가족 중 흡연을 하는 사람이 있는 학생들이 모여 자신이 디자인한 우드샤프를 만들고, 이 소중한 우드 샤프에 ‘아빠, 담배 끊으세요!’라는 문구를 넣어 선물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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