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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예산캠퍼스에서 안전기원제 가져

20일 다용도 온실 착공 및 안전기원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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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9 19:10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다용도 온실 조감도(제공 = 공주대)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예산캠퍼스에서 다용도온실 신축현장에서 다용도 온실 착공 및 안전기원제 행사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희수 총장직무대리를 비롯한 보직교수, 교직원, 학생, 시공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예산캠퍼스 다용도 온실 신축공사는 연면적 2822.25㎡로 철근콘크리트조의 지상1층 실험동 건물과 지상1층의 교육표본실 및 6동의 연구용 온실로 설계됐다.

건축면적은 2858.65㎡(864평)로 총 사업비는 48억 2000만원이 투입돼 2018년 12월에 준공된다.

신축건물 실험실동에는 공작실과 7실의 기자재실 및 기계실, 전기실이 위치해 있고, 온실동에는 교육표본실 및 육종온실, 양묘재배온실, 자원식물온실, 생리재배온실, 유전자온실 그리고 공동실험온실 등 6동의 연구용 온실이 설계되어 있다.

특히, 이 건물 온실동은 남향으로 5mm투명유리로 마감하여 온실 기능에 충실하도록 하였고 자동제어 등 각종 온실 설비가 구비되고 실험동은 북측에 배치되어 채광 과 단열에 조화를 이루게 했다.

또한 외벽은 난연판넬로, 외부창은 로이 복층유리로 마감하고 각 실에는 냉·난방 시설을 설치하는 등 교육 연구에 필요한 다용도 온실로서의 위상을 갖춘 건축물이다.

공주대 예산캠퍼스 관계자는“산업과학대학의 숙원사업이던 다용도 온실이 완성되면 연구 및 실험실습이 보다 충실하게 되어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는 5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예산캠퍼스 식물자원, 원예, 산림자원 및 조경학과 등의 학술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다용도 온실을 신축하고 또한, 교육시설 확충사업 홍보는 물론 공사 중 안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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