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충북 내 기업의 수출액은 17억4300만 달러, 수입액은 5억42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 금액을 품목별로 구분하면 반도체가 46.6%(8억1200만 달러)로 가장 많다. 다음은 전기전자제품 13.5%(2억3500만 달러), 화공품 13.1%(2억2800만 달러), 정밀기기 6.5%(1억1300만 달러) 등의 순이다.
수입 품목 중에서도 반도체의 비중이 11.2%(6100만 달러)로 가장 컸고 기타수지 8.2%(4400만 달러), 직접소비재 6.8%(3700만 달러), 기계류 5.7%(3100만 달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