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에 따르면 군은 복지 부정수급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복지부정수급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는것.
복지부정수급 신고센터는 증가하는 주민복지 시책의 투명성 확보와 올바른 사용으로 복지누수를 방지하고자 마련됐으며 군청 주민복지실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군은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복지대상자가 고의로 은폐하는 등 복지수급 불감증을 방지하고자 복지대상자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홍보해 꼭 필요한 복지 대상자가 정당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예산군 복지부정 수급 방지 및 환수 추진단’을 운영 다양한 복지사업의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각종 변동사항을 적기 반영해 부적정하게 지급된 지원금을 환수하고 있으며 각종 보조금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등 올바른 복지지원을 위해 틈새 없는 관리를 하고 있다.
또 부정수급 최소화를 위한 사전 안내와 정기적인 상담을 병행하는 등 사전 방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군의 각종 행사 시에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복지대상자를 발굴 지원하는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운영함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부정수급신고센터를 운영 및 홍보해 나가겠다”며 “복지 대상자들이 복지기준에 적합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등 부정수급이 없는 투명한 희망복지 예산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