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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홍성역사인물축제 대서막 오른다

22일부터 24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서 역사인물이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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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9 16:17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충남도내 대표축제로 선정된 2017 홍성역사인물축제가 홍주읍성 일원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그들을 알고 싶다 ! 역경을 이겨낸 영웅!‘을 주제로 화려하게 개최한다.

이번 홍성역사인물축제는 고려의 명장 최영장군과 조선의 절신 성삼문선생, 일본군을 상대로 최대의 승리를 이끈 청산리 전투의 김좌진장군, 굳은 지조와 절개로 일본에 항거한 한용운선사, 전통춤의 대가인 한성준선생, 한국 회화의 독창성과 정체성을 확립한 이응노화백 등 문(文), 무(武), 예(藝)에서 큰 업적을 남긴 역사인물 6인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기면서 알아보는 전국의 유일한 에듀테인먼트 축제이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생생한 역사현장 체험’은 역사인물과 시대적 배경을 그대로 축제장으로 옮겨 놓은 역사여행으로 역사인물 6인의 일대기 및 업적을 생동감 있는 퍼포먼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각 인물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체험을 통해 역사인물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예술장르가 결합된 주제극 ‘역경을 이겨낸 영웅’과 국내 최고의 춤꾼인 팝핀현준과 소리꾼 박애리가 펼치는 ‘북향으로 문을 내겠소’는 공연은 현대적인 춤과 우리전통 국악이 어우러진 퓨전극으로 만해 한용운선사의 모습을 표현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홍주읍성 남문인 홍화문을 배경으로 화려한 조명과 웅장한 음향을 통해 역사인물들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미디어 파사드 프로그램이 축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홍주읍성의 나무들이 화려한 조명으로 옷을 입는 홍주읍성 별빛정원과 역사인물 燈 포토존, 가족들과 함께 손전등만 가지고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홍주읍성 야간 보물찾기 등 가을밤 아름다운 홍주읍성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같이 축제기간 돗자리를 가지고 방문하면 북카페 돗자리 쉼터, 무대공연, 연못쉼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기념품과 무료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많은 지역민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 따라 올해 축제가 그 어느해보다 알차고 재미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남은 기간 동안 차질 없이 준비해 축제장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이 즐거움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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