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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건립 순항

내년 3월 준공, 두 도시간 협조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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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9.19 12:39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가 순조롭게 건립되고 있다.

천안과 아산 시민의 갈등 관계 해소, 문화 욕구 충족 등을 향상할 상협센터 공사가 양 시의 긴밀한 협조하에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이하 ‘상협센터’)는 문재인 정부의 지역공약인 ‘KTX 천안아산 역세권 R&D 집적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핵심지역에 건립 중이다.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과 공유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게 될 상협센터는 불당동 1282-1번지 일원에 지난해 말 착공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다.

총사업비 25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457㎡ 부지면적 1만3292.5㎡의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1층에는 양 시간의 상생협력센터를 두고, 지상 1층은 각종 열람실과 자료실, 북카페 등을 갖춘 도서관이 들어선다.

지상 2층~4층에는 교통정보 수집과 범죄 예방 등을 위한 CCTV와 전산자원을 관리하는 도시통합관제센터가 입지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상협센터 건립은 과열경쟁으로 인접 자치단체간 불협화음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양 시민들의 생활불편, 민원 등을 공동 해결할 수 있는 교류의 장 조성으로 화합과 유대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김승환 도시건설사업소장은 “양 시는 실무회의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내년 3월 입주 후의 운영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운용계획을 마련하는 등 원활한 완공과 시스템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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