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공원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한글 창제·반포 기념행사는 한글학회 회원을 비롯, 시민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축식과 삼익문화재단의 한글관련 클래식 음악공연 등 다양한 경축 행사가 이어진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무대 일원의 체험부스에서는 한글서당, 가가호호 가훈이벤트, 한글편지, 수제도장 만들기 등 6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경축식에는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정 등을 초청, 한글로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 제5회 세종축제 행사와 연계해 시민, 관광객과 함께 하는 한글날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